하지만 자녀, 가족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가족구조의 변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의 이유로 우리의 부모님들을 전통적인 가치관 속에서 모시기는 점점 힘든 환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노인요양시설은 입소자의 생활유지 및 지원, 가정생활의 지원, 지역사회복지증진, 복지교육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65세 이상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및 65세 이하의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삶의 공간입니다.
아직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보장적 단계의 수순에 머물러 있지만 우리 정애원은 직원들이 합심하여 "어르신의 만족, 보호자의 안심, 직원의 자긍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상화이념, 자기결정권의 존중, 개별화의 원리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처작주(隨處作主)”라는 원훈을 따라 어르신들에게 늘 가족같은 마음, 직원 개개인이 정애원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노인요양시설 정애원 원장 김지찬
